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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예찬줄거리
by 주아공주 at 09/30 그렇죠. 이것 말고도 .. by hihi at 07/15 그런 면이 없지 않죠. .. by hihi at 07/15 오래되었지만 기억을 더.. by 유월 at 07/14 좋은 작품은 아동문학이.. by chokey at 07/14 아, 이거 읽고싶었는데.. by Innispree at 03/24 벨리타고 왔습니다 마.. by 스에조 at 02/11 재미있는 소설 속에서 .. by 김정수 at 02/10 요들송을 부르는 염소가.. by 초롱초롱 at 01/06 괜찮았지요. 피터정은 .. by 반지 at 11/09 |
![]() 일전에 일본소설에 목마르기 시작한 우리 꽁을 위해 몇 권 선물하면서 같이 샀던 놈인데, 이제서야 보게 됐다. 사실 이 양반 얘기는 뵐 선생님을 비롯해 너무 많이 들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러다 좀 쉽게 쉽게 지하철에서 볼 소설을 고르다 그냥 낚이고 말았다.
완전히 만화다. 주인공 의사도 그렇거니와 초미니 스커트 간호사,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독특하다.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해 볼 거리들도 많다. 무엇보다 쉴틈없이 전개되는 필력은 '오~케이!'다
그런데, 거기까지다. 더 이상 뭐 얘기하기가 힘들다. 솔직히 만화로 만들었다고 해도 소설과 그리 많이 달라졌을 거 같지 않다. 문장보다는 상황과 캐릭터 설정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물론, 단문의 속도감 있는 '문체'라는 것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그저 단문일 때는 단문일 뿐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문장은 어떻게 보면, 영화에서 테이크 단위와 맞아떨어지는 듯도 하다.
음... 평가절하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하지만 재밌었다. <남쪽으로 튀어라!>를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판단해 보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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